충남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 반려식물 활용한 어르신 정서지원 실시
충남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 반려식물 활용한 어르신 정서지원 실시
  • 김순근 기자
  • 승인 2019.10.11 11:22
  • 호수 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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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 충남연합회(회장 신안철)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서종호)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공모한 ‘2019년 농촌재능나눔 수시단체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돼 8월부터 10월까지 청양군 용두리후동마을, 예산군 창소3리마을에서 ‘반려식물을 활용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자살률이 높은 충남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살예방을 돕고자 실시하게 됐다.   반려식물은 적은 비용과 수고로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관리, 정서적 안정 등을 얻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우울감 감소를 통한 자살예방에도 효과적인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진행해 경로당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선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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