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영광군지회 우승
제21회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영광군지회 우승
  • 김순근
  • 승인 2019.10.14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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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개팀 출전…준우승 진도군지회, 3위 담양군지회·곡성군지회

배기술 전남연합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배기술 전남연합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대회에는 44개팀이 출전해 열전을 펼쳤으며, 영광군지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는 44개팀이 출전해 열전을 펼쳤으며, 영광군지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배기술)가 주최한 제21회 전남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영광군지회(지회장 김학실)가 진도군지회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영광군지회는 지난 5월 전남도지사배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이번 우승으로 연속 2회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담양 전천후게이트볼 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회는 안병옥 전남 보건복지국장, 장귀남 전남게이트볼협회장, 고병주 담양부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빈과 시군지회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배기술 전남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보다 활력있고 건강한 대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순위보다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축제 한마당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44개팀 264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영광군지회에 이어 준우승은 진도군지회, 3위는 담양군지회와 곡성군지회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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