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에 9캔 판매”…하이트진로 ‘필라이트’, 발포주 판매 1위 자리 굳건
“1초에 9캔 판매”…하이트진로 ‘필라이트’, 발포주 판매 1위 자리 굳건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9.10.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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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년 6개월 만에 누적 7억캔 판매 돌파
하이트진로의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가 지난 3일 기준(출시 892일) 누적판매 7억캔을 돌파했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의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가 지난 3일 기준(출시 892일) 누적판매 7억캔을 돌파했다.(사진=하이트진로)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하이트진로의 국내 최초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가 시장 성장을 견인하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브랜드가 지난 3일 기준(출시 892일) 누적판매 7억캔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1초에 9캔씩 판매된 셈이며, 우리나라 성인 1명당 16.7캔(20세이상 성인수 4,203만명)을 마신 수치이다.

필라이트는 지난 2월 5억캔 판매 돌파 기록에 이어 7개월 만에 2억캔을 더 판매했다. 5억캔 판매 달성시점보다 1억캔 판매 달성 기간이 약 13일이상 단축됐다.

하이트진로는 100% 아로마 호프를 사용해 국내 최초 발포주 필라이트를 출시했다. Fresh 저온숙성공법과 100% 국산보리로 완성된 시원‧상쾌함이 특징이 필라이트 후레시, 국내 최초로 밀을 원료로 한 필라이트 바이젠 등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함과 동시에 국내 발포주 시장 확대를 이끌어왔다.

필라이트는 검증된 품질력을 바탕으로 발포주 No.1 브랜드로서 인정받으며 단기간 내 메가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필라이트 브랜드의 다양한 시도와 소비자 접점에서의 소통을 통해 브랜드 선호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발포주 시장의 개척자이자 1위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시장 성장을 이끌어가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하반기에는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과 체험행사를 통해 필라이트 브랜드만의 색다르고 신선한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에 주목하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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