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는 9월 27일 위탁 운영하는 진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원종)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임영은·이수완 충북도의회 의원, 복지관 이용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진천군은 그동안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원활한 복지서비스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노인복지관 증축을 위해 총 예산 16억원을 투입, 3층을 증축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박승구 지회장은 “이번 복지관 증축으로 여유 공간을 확보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