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지회(지회장 박호준)는 10월 7일 문경시민운동장 및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8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제9회 문경시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제3회 한궁대회를 각각 개최했다. 이날 고윤환 문경시장,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문경시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에는 총 51개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 결과  일반부 우승은 가도, 준우승은 모전, 공동3위는 용연과 가은팀이 각각 차지했다. 여자부 우승은 모전제일, 준우승은 평천, 공동3위는 태봉과 마성팀이 각각 수상했다. 모두 19개팀이 참가한 한궁대회는 문경분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준우승은 가은분회(여), 공동 3위는 점촌5동A, 농암분회B팀이 각각 입상했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