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지회(지회장 김성권)는 10월 2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등 내빈과 관내 15개 읍면동 경로당 회원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이소담 어린이(순성초교 3년)의 민요 열창과 합덕분회 여성회원들의 건강체조가 신명나게 펼쳐져 한껏 분위기를 돋웠다. 모범노인 표창식에서는 구을회님이 충남도지사상, 이병술님이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49명이 표창을 받았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