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지회
전남 담양군지회(지회장 박종대)는 9월 26일 지회 회의실에서 읍면 선수와 분회장 및 임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노인친선 민속장기대회를 개최했다. 박종대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전통 민속 장기대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민속장기 종목을 더욱 활성화해 회원들 상호간에 친선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선용과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최용만 사무국장의 진행규칙에 대한 설명 후 각 읍면 선수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 결과 담양읍분회 정양규 선수가 우승컵을 안았다. 이어 준우승은 수북면분회 이춘재, 3위는 담양읍분회 이성중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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