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노인의 날 기념식서 유공자 38명 표창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노인의 날 기념식서 유공자 38명 표창
  • 김순근
  • 승인 2019.10.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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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는 10월 18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로당 회장단과 전정애 진천부군수,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임영은·이수완 충북도의회 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승구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전쟁과 가난을 극복하고 지금의 번영을 이뤄내신 어르신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요공연, 색소폰 연주 등 식전행사와 기념식,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공자 표창에서는 전원식 사석경로당 회장이 충북도지사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모두 38명이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상, 군의장상, 대한노인회장상 등의 표창을 받았다.

또한 올해 100세를 맞은 전정범 어르신에게 대통령이 수여한 장수지팡이 ‘청려장’이 증정돼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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