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주요기관과 연계한 충무실시계획 발전방안 토의
전북은행, 주요기관과 연계한 충무실시계획 발전방안 토의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9.10.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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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비상대비업무 담당자 초청…사전 소통 대응책 협의
전북은행은 17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전북지역 주요기관과 연계한 충무실시계획 발전방안 토의를 실시했다.(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은 17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전북지역 주요기관과 연계한 충무실시계획 발전방안 토의를 실시했다.(사진=전북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7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전북지역 주요기관과 연계한 충무실시계획 발전방안 토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 근무하는 비상대비업무 담당자들을 초청해 지난 2019을지 태극연습의 성과와 향후 보다 실효성 있는 충무실시계획을 작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북도청 정성영 민방위팀장은 “국가적인 재난이나 비상대비업무는 기관에서 내실 있게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관기관과 상호 연계해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평상시 상호간에 원활한 소통과 교류가 중요한데 전북은행에서 이런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전북은행 김천기 안전관리실장은 “국가적인 비상사태가 발생한 후에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은 이미 늦은 감이 있기 때문에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유관기관들이 서로 소통하며 대응책을 미리 협의하고 이에 따른 협력방안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김천기 안전관리실장을 비롯해 전북도청 정성영 민방위팀장, 국민연금공단 김명구 비상계획부장, 한국전기안전공사 김재융 경영지원처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모악산 등산로 입구에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심폐소생술 체험코너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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