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김순근
  • 승인 2019.10.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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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광양시지회(지회장 김종규)는 10월 18일 지회 강당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도의원, 시의원, 어르신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기념식, 광양시 승격30주년 기념 홍보영상 시청, 위안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에서 옥룡면 이성근씨가 전남도지사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모두 19명이 광양시장상, 대한노인회장상, 전남연합회장상, 지회장상 등 표창을 받았다.

김종규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고령화 시대를 맞아 우리 노인들의 지혜와 경륜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세대통합의 중심 역할에 솔선수범해 주시기를 바라며 100세 시대에 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사회참여 기회와 복지 혜택을 줄 수 있는 시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고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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