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지회장 선거서 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지회장 당선
‘1사 1경로당’ 사업 적극 추진…“경로당 활성화에 매진하겠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서겠습니다”
지난 10월 1일 제12대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에 취임한 강신태 지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1사1경’ 사업과 경로당 운영비 효율화 등을 통한 경로당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강신태 지회장은 지난 9월 26일 치러진 제12대 지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대의원 전원일치 찬성으로 지회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전임 강규형 지회장이 건강상 이유로 중도 사퇴함에 따라 치러졌다.
10월 1일이 과천 노인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장을 비롯해 김종천 과천시장,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현 과천시의회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새 지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강신태 지회장은 “앞으로 지회장으로서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그 중심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신태 지회장은 과천시 초대 새마을회장과 과천농협 수석이사를 지냈으며 대한노인회와 인연을 맺은 뒤 삼포 경로당회장(8년), 지회 부회장(3년)을 역임했다. 내부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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