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기흥구지회(지회장 조영재) 10월 22일 기흥노인복지관에서 경로당 회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경로당활성화 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기흥구지회에는 80여개 경로당에 노래교실, 요가, 기체조 등 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경로당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동백동 동문굿모닝경로당(회장 박종황)에서 노래와 실버체조, 기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 것을 비롯해 신갈동 새천년5단지(회장 오완규), 상갈동 상갈1·3통(회장 박영숙), 서농동 힐스테이트서천(회장오광숙) 등 4개 경로당에서 경로당별 15명씩 팀을 이뤄 경연을 펼쳤다.
조영재 지회장은 발표회를 가진 경로당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땀흘리는 강사들과 경로당 회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행복하고 건강한 경로당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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