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경로당서 나누는 소확행’ 프로그램 운영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경로당서 나누는 소확행’ 프로그램 운영
  • 김순근
  • 승인 2019.10.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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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월선)는 10월 22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친구와 함께, 경로당에서 나누는 소확행’ 프로그램을 경산시지회 창신성암 경로당에서 운영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지역자원봉사자 10여명이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리며 오락을 즐기고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식사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친구와 함께~’ 프로그램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건전한 여가선용 및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체조, 공예, 노래와 율동, 치매 예방, 생활안전에 관련된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올해 경산시와 칠곡군 등 4곳의 경로당에서 운영한 뒤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수혜가 가도록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협력을 강화해 건강하고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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