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지회(지회장 제은영)는 서울시 중점추진 프로그램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나눔 프로그램 및 1·3세대 소통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10월 7일에는 어르신과 아이들 각 20여명이 함께하는 1·3세대 전통놀이를 진행했다. 1·3세대 소통 프로그램은 단순 경로당 쉼터 기능에서 벗어나 관내 어린이집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해 1·3세대 간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어르신 사랑방은 어르신들을 지역사회공헌으로 유도해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한편 1·3세대 소통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 강서구 관내 어린이집에서는 사랑의 성금모금을 진행해 33만7010원의 성금을 지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제은영 지회장은 “앞으로 어르신 사랑방을 1·3세대가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경로당 활성화 및 운영혁신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