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흥덕청원구지회(지회장 이병생)는 10월 11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범덕 청주시장,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과 시의회 분과별위원장, 각급 기관단체장,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병생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1만9000여 회원분들에게 낮은 자세로 다가가겠다”며 “회장님들은 경로당 활성화와 경로당 운영, 회원 상호간의 화합 등에 더욱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1부 행사로 각 분야별 시상이 진행됐고 2부 행사로 지역 가수들의 초청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장 밖 부스에서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와 각 복지관별 홍보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