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쪽방촌 찾아 나눔봉사 펼쳐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쪽방촌 찾아 나눔봉사 펼쳐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9.10.28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원구 소재 ‘백사마을’ 찾아 약 100여 개의 가정에 담요‧음료 전달
대학생 자원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3기 2조는 지난 주말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백사마을을 찾아 약 100여 개의 가정에 담요 및 음료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bhc치킨)
대학생 자원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3기 2조는 지난 주말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백사마을을 찾아 약 100여 개의 가정에 담요 및 음료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bhc치킨)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bhc의 해바라기 봉사단이 취약 계층이 주로 거주하는 쪽방촌을 방문해 담요 및 음료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학생 자원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3기 2조는 지난 주말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백사마을을 찾아 약 100여 개의 가정에 담요 및 음료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쪽방촌 주민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앞서 봉사단원들은 지난 7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쪽방촌에서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주민들을 위해 시원한 음료 및 아이스 스카프 등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독거노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백사마을은 봉사단원들의 방문에 활기를 띠었다. 어르신들은 봉사단원들이 준비한 선물에 고마움을 표하며 봉사단원들을 반갑게 맞았다. 

이에 봉사단원들은 살갑게 일일 손주 역할을 하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리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사랑의 담요 나눔 활동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장은 “쪽방촌 주민들은 더위와 추위에 쉽게 노출되는 취약한 생활 환경에 놓여있어 꾸준한 도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쪽방촌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주민들에게 물질적 및 정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bhc치킨은 봉사활동에 따른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활동별 우수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