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고성군지회(지회장 남기윤)는 10월 29일 고성종합체육관에서 김완식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장을 비롯한 이경일 고성군수, 함형완 고성군의회 의장, 박효동 강원도의회 의원 등 내빈과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노인의날 기념식 및 어르신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 행사인 노인의 날 기념식은 노인강령낭독에 이어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식에서 강원도지사상은 김남술 현내면분회장과 김정곤 고성개발코코랜드 대표이사, 단체상으로 아야진큰경당이 각각 수상했다. 또 김봉영 죽왕면분회장, 박흥래 탑동리경로당회장, 양도석 거진통합경로당회장 등 3명은 고성군수상을, 심귀녀 반암리경로당 회장과 김철수 인흥1리경로당 회장은 강원도의회 의장상, 김창덕 백촌리경로당 회장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2부행사로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운봉리경로당과 야촌리경로당의 프로그램발표가 열띤 분위기속에 성황리에 펼쳐졌고 엄채란의 민요한마당을 끝으로 이날 행사가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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