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 노인재능나눔사업 종료 평가회 및 성공사례발표회
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 노인재능나눔사업 종료 평가회 및 성공사례발표회
  • 김순근
  • 승인 2019.10.3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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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완도군지회(지회장 정민섭)은 10월 30일 완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올해 노인재능나눔사업을 종료하는 평가회 및 성공사례발표회를 가졌다.

2019년 노인재능나눔사업은 대한노인회 노인지원재단이 지원하고 완도군지회 주관으로 성공리에 진행됐다. 노인 안전예방활동과 노인 상담사업에 33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관내 노인시설 및 경로당을 방문해 일상생활을 보살피며 각종 질환에 대한 건강 상식을 나누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노인성 질환인 치매예방, 노인학대예방 등을 상담하는 지원활동도 펼쳤다.

이날 사업평가회서 330명의 참여자는 재능나눔사업에 매우 만족하고 사회참여기회 확대로 자긍심을 가졌다고 호평했다. 특히 활동기간이 추가로 2개월 연장돼 더욱 보람 있었다고 평가했다. 사례발표자로 나선 한 참여자는 “우리 주변에 수많은 독거노인들이 외롭게 살아간다”며 “더 많은 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더 확대실시 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정민섭 지회장은 평가회와 사례발표가 끝난 뒤 인사말을 통해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 다시 만나자고 격려했다.

이어 제선채 사무국장의 노인재능나눔사업에 대한 특강을 끝으로 이날 행사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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