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지회(지회장 김종희)는 10월 17일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른다운 노인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구충곤 화순군수 등 내빈과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그동안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모범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24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김종희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젊은 세대에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어른다운 노인 역할을 하자”고 당부했다.    김동주 기자/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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