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교실과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인기
‘한글교실과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인기
  • 김순근 기자
  • 승인 2019.11.01 13:21
  • 호수 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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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청원구지회

충북 청주시 흥덕청원구지회(지회장 이병생) 국사1리경로당에서 실시하고 있는 ‘한글교실과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고 있다. 9988행복나누미 구영옥 강사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언어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한글 프로그램과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병행해 진행된다. 한글 게임은 글자와 그림카드를 반씩 섞어서 바닥에 펼쳐두고 지명에 따라 어르신들이 뿅망치로 카드를 찍어 많이 뒤집는 팀이 이기는 방식이다. 때문에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히고 웃고 소리치는 동안 팀 간 단합과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이병생 지회장은 “9988행복나누미의 노력으로 어르신들의 여가 문화 수준이 향상되고 어르신들이 행복해 한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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