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노인회 용인시 기흥구지회장배 한궁대회…영덕동팀 우승
제1회 대한노인회 용인시 기흥구지회장배 한궁대회…영덕동팀 우승
  • 김순근
  • 승인 2019.11.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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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기흥구지회장배 한궁대회에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조영재 지회장.
제1회 기흥구지회장배 한궁대회에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조영재 지회장.
모두 11개팀이 경쟁을 펼친 제1회 지회장배 한궁대회에서 영덕동팀이 첫 대회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모두 11개팀이 경쟁을 펼친 제1회 지회장배 한궁대회에서 영덕동팀이 첫 대회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기흥구지회(지회장 조영재)는 10월 30일 기흥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11개동을 대표하는 한궁 선수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지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동무 기흥구청장과 (주)지산 한주식 회장, 박만섭·유향금·김기준·김운봉·하연자·명지선 용인시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첫 한궁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어르신 선수들에게 성원을 보냈다.

조영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00세 시대에 노인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이번 대회가 체력 향상과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각 경로당에서 한궁이 더욱 활성화돼 건강한 여가선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11개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영덕동팀이 첫 대회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준우승은 기흥동팀, 3위는 동백동팀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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