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매월 1일 ‘경로당 지역사회 봉사활동’ 펼쳐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매월 1일 ‘경로당 지역사회 봉사활동’ 펼쳐
  • 김순근
  • 승인 2019.11.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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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우택 부산연합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연합회 임직원들과 함께 '매월 1일 지역봉사활동의 날'을 맞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연정할머니경로당을 격려방문했다.
문우택 부산연합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연합회 임직원들과 함께 '매월 1일 지역사회봉사의 날'을 맞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연정할머니경로당을 격려방문했다.
지역사회봉사와 함께 부산시에서 장려하고 있는 ‘효행 및 가족사랑 나누기 실천’도 함께 진행했다.
지역사회봉사와 함께 부산시에서 장려하고 있는 ‘효행 및 가족사랑 나누기 실천’도 함께 진행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회장 문우택)와 부산광역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이미라)는 11월 1일 부산시 2300여개 전 경로당 회원 8만여명과 함께 각 경로당 인근에서 환경정화와 효행 및 가족사랑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보라색 조끼와 어깨띠를 착용한 회원들은 오후 2시가 되자 일제히 경로당을 나서 동시 다발적으로 청소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각 경로당 주변 화단을 가꾸고 인근 공원 앞 도로를 깨끗하게 청소했다, 또, ‘효는 가족행복의 씨앗입니다’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거나 현수막을 들고 가족사랑 거리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문우택 부산연합회장도 연합회 임직원들과 함께 강서구 서연정할머니경로당을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가 추진하는 ‘매월 1일은 경로당 지역사회봉사의 날’ 활동과 부산시에서 장려하고 있는 ‘효행 및 가족사랑 나누기 실천’을 병행 추진해 진행됐다.

부산연합회는 회원들에게 소극적 수혜자에서 탈피해 사회를 책임지는 적극적인 노인상을 실현함으로써 자긍심과 책임감을 부여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2월 1일 ‘경로당 지역사회봉사의 날’ 발대식을 갖고 매월 1일 실시하고 있다.

문우택 연합회장은 “지역사회내 1~3세대간 갈등, 경로당에 대한 부정적 시각 등의 이미지를 개선해 사회 원로로 존경받는 노인상을 구현하기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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