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최유라쇼’ 10주년 특집 공개방송 진행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10주년 특집 공개방송 진행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9.11.0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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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론칭 이후 방송횟수만 941회, 누적 주문액 1조 5천억원 달성
롯데홈쇼핑이 7일 ‘최유라쇼’ 1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 및 특집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이 7일 ‘최유라쇼’ 1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 및 특집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7일 ‘최유라쇼’ 10주년 특집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최유라쇼’는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주문수량 870만 세트 이상, 누적 주문액 1조 5천억원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홈쇼핑 프로그램임으로 자리매김했다. 

롯데홈쇼핑은 ‘최유라쇼’는 주부 살림꾼으로 유명한 방송인 최유라 씨가 직접 사용해 본 뒤 추천할 수 있는 상품만을 판매한다는 원칙을 고수, 고객들로부터 높은 공감대와 신뢰를 얻은 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토요일 오전 8시 20분 주 2회 방송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09.9/2~19.10/31) 941회 방송, 총 6,510시간 동안 760여 종의 상품이 시청자에게 선보였다. 

‘최유라쇼’ 론칭 10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판매 상품 중 업계 단독 상품이 8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구매율은 롯데홈쇼핑의 다른 프로그램과 비교해 3배 이상 높았다. 또한 재구매 고객의 1인당 평균 구매액(객단가)은 60만원대로, 단발성 구매고객과 비교해 5배 이상 높았다. 

역대 히트상품은 33만4천 세트가 판매된 ‘보이로 전기요’, 주문금액으로는 980억원을 기록한 ‘다이슨 청소기’ 등이 차지했다. 

최단 시간 매진을 기록한 상품은 방송시간 17분 만에 매진된 ‘카라바오 망고(17년 5월 방송/6,100세트)’였다. ‘자이언트킹 랍스터(15년 11월)’는 1분 동안 약 4천만 원 가량 판매돼 분당 최고기록 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우수고객 100여명을 초청해 최유라와 함께 10년 간 히스토리를 공유하며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최유라쇼가 고객들과 높은 유대감으로 어느덧 10년을 맞이하며 업계에서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최유라쇼가 앞으로도 전문적인 상품 정보와 방송 노하우로 고객들과 지속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며 진정성 있는 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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