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지회(지회장 정순현)는 11월 7일 일산 호수면옥에서 ‘신바람난 경로당’ 활성화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운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바람난 경로당’ 회장 및 및 관계자, 프로그램 강사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운영에 대한 소감과 함께 건의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정순현 지회장은 “적지않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해동안 잘 운영해주어 감사하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내년에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바람난 경로당’은 고양시에서 건강일자리센터 및 마을거점형 경로당으로 육성하고자 2015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매월 20만4000원의 추가운영비 지원과 월 1~2회 민간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돼 경로당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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