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청원구지회
충북 청주시 흥덕청원구지회(지회장 이병생) 오송읍 서평2리경로당에서 2년여 만에 다시 9988행복도우미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2년전 프로그램이 종결된 이곳에 김은혜 강사가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설득한 끝에 다시 재개하게 된 것이다. 첫 수업으로 시작된 ‘저글링 스카프를 이용한 전신운동’ 프로그램은 운동효과뿐 아니라 치매예방에도 좋아 큰 인기를 끌었다. 어르신들은 스카프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주는 줄 몰랐다며 다음 수업이 기다려진다며 반겼다. 이병생 지회장은 “프로그램이 종결됐던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수업 상담을 하는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제는 강사를 기다려주는 경로당이 된 우수사례”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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