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지회
충북 증평군지회는 10월 15~16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8회 전국노인건강 대축제 그라운드골프 경기에 충북대표로 출전해 개인전 1, 2위를 차지했다. 2007년 그라운드골프에 입문하여 그동안 꾸준히 기량을 닦은 김재명(73) 선수는 홀인원 3회와 27타로 개인전 1위를 차지했고 또 이근제(74) 선수는 2017년 입문한 짧은 경력임에도 홀인원 3회와 29타로 개인전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연훈흠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결속된 모습과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회원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훌륭하게 경기를 잘 치룬 어르신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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