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는 10월 22~24일 3일간 영동레인보우 영화관에서 9988행복지키미사업 참여자 193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열성적으로 활동한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봉사정신을 함양하기위해 마련됐다. 관람 영화는 ‘수상한 이웃’으로 코미디 영화답게 어르신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민병수 지회장은 “문화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마을에 거주하는 참여어르신들에게는 매우 뜻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각적인 문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