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배기술)는 11월 10일 해남군 산이면 산이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경로당 회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양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전남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윤중)가 주관한 이날 의료봉사는 전남연합회와 광주세계로병원(원장 정재훈)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세계로병원 양한방 의료진 60여명과 전통활법협회가 참여했다.
배기술 전남연합회장은 “의료 사각지대가 많은 전남 도내 경로당 회원과 지역주민을 위해 매년 양한방 의료봉사를 펼치는 광주세계로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광호 대한노인회 해남군지회장도 관내 경로당 회원들을 위해 노인성 질환 치료를 해준 의료봉사단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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