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 영예
전북은행,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 영예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9.11.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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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단계 포장 중 최고 단계…5억원 이상 기부자에게 수여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이 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모습.(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이 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모습.(사진=전북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이 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 기념 전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은 누적기부액에 따라 수여하는 총 6단계의 포장 중 최고 단계의 포장으로, 인도주의적 적십자 활동을 위한 사업재원 조성에 기여한 5억원 이상의 기부자에게 수여되는 포장이다.

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2억2천만원의 특별회비를 전달했으며,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 ‘사랑 나눔 제빵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은 “전북지역에서 최초로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은행은 올 겨울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 전달, 저소득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위한 이불 전달 등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기부 릴레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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