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지회는 10월 25일 시민체육광장 제1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경로당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한대희 군포시장과 이견행 군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학영·김정우 국회의원 등 내빈과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한궁 경기로 치러진 단합체육대회에서 센트럴아이파크아파트경로당이 1위를 한데 이어 2위는 아구랑, 3위는 삼성마을5단지아파트경로당이 각각 차지했다. 이영식 지회장은 “안전한 한궁으로 경기를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도모에 많은 도움이 됐다. 각 경로당의 한궁 보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