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성남시 중원구지회(지회장 김낙관)는 11월 14일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경로당에서 익힌 프로그램을 공연하고 작품을 전시하는 ‘어르신 청춘예술제’를 개최했다.
상대원1동 복지회관 및 중원노인종합복지관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은수미 성남시장,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경로당 어르신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청춘예술제는 서예 등 4개 부문에 총 110점의 작품 전시와 함께 13개 경로당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공연으로 진행됐다.
김낙관 지회장은 “프로그램 공연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선용을 위해 각 경로당에서 실시한 프로그램을 직접 무대에서 발표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건강을 유지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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