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김석수 회장, 12억여 원 사재 털어 미래인재에 후원
동서식품 김석수 회장, 12억여 원 사재 털어 미래인재에 후원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9.11.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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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서울대병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유니세프에 기탁
동서식품 김석수 회장이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니세프에 ㈜동서 주식 총 7만주를 기탁했다.(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 김석수 회장이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니세프에 ㈜동서 주식 총 7만주를 기탁했다.(사진=동서식품)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동서식품 김석수 회장이 12억여원 규모의 사재를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후원한다. 후학양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 환원의 일환이다.

동서식품은 김석수 회장이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니세프에 ㈜동서 주식 총 7만주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석수 회장은 "대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해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한편,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의 생활과 의료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개인 보유 주식을 여러 기관에 나누어 기탁했다”며 “우리 사회가 더 행복해지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 김석수 회장은 대학교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니세프 등에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며 미래 후학 양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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