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내년 10월까지 말산업 현장 통신원 운영
한국마사회, 내년 10월까지 말산업 현장 통신원 운영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9.11.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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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각층 말산업 종사자 위촉…현장 목소리 경청 등 쌍방향 소통창구 전담
한국마사회가 각계·각층 22명의 말산업 종사자들을 위촉해 올해 11월을 시작으로 내년 10월까지 말산업 현장 통신원을 운영한다.(사진=마사회)
한국마사회가 각계·각층 22명의 말산업 종사자들을 위촉해 올해 11월을 시작으로 내년 10월까지 말산업 현장 통신원을 운영한다.(사진=마사회)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한국마사회가 각계·각층 22명의 말산업 종사자들을 위촉해 올해 11월을 시작으로 내년 10월까지 말산업 현장 통신원을 운영한다. 

말산업 현장 통신원의 첫 활동은 오는 29일 개최 예정인 말산업 연구 심포지엄 참가를 비롯해 이후 현장 간담회, 현장 리포트 발간 등에 참여하게 된다. 

말산업 현장 통신원은 말산업 종사자를 통신원으로 위촉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함으로써 생동감 넘치는 정보를 수집하고, 연구 성과 등을 전파하는 쌍방향 소통창구이다.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말산업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지원정책을 발굴, 현장 관계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5년부터 전문인력 양성기관, 생산농가, 협력승마시설 등으로 구성해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 말산업실태조사에 전문성을 가진 수의사를 추가하고 지자체 말산업 사업담당자(말산업 특구 도청 담당자)를 신규 위촉했다. 운영인원이 추가됨에 따라 말산업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야 확보와 말산업 실태조사 내실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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