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신축회관 준공식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신축회관 준공식
  • 김순근
  • 승인 2019.11.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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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고창군지회(지회장 정기수)는 11월 18일 지회 신축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장을 비롯해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지회 새 보금자리로 지어진 신축회관은 지난 4월 20억원(도비 10억원, 군비 10억원)을 투입해 총 3층 규모로 신축됐다.

877.5㎡의 아담하고 산뜻한 건물로 1층에는 다목적실, 2층은 사무실과 지회장실 및 소회의실. 3층은 대회의실로 구성돼 회원들의 편안한 보금자리로서 손색없는 공간이 됐다.

정기수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만6000여 회원들의 숙원이 이뤄져 너무 기쁘다”며 “이곳을 진정한 회원들의 사랑방으로 가꾸어 배우고 소통하면서 내면을 튼튼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군수는 축사에서 “신축회관은 이만큼 잘살게 해준 어르신께 대한 작은 보답”이라며 “작년 공기청정기 보급에 이어 올해도 시니어클럽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보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수 지회장은 회관신축에 많은 도움을 준 송하진 전북지사, 유기상 군수, 조규철 의장, 백영종 흥덕농협장, 김형모 신영종합건설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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