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원 양양군지회(지회장 전용우)는 11월 15일 양양군문화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경로당 회장 및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양양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식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장을 비롯해 김진하 양양군수, 양양군의회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기념식은 유공자 15명에게 대한 표창 수여식, 기념사, 축사, 식후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용우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로당 환경개선 및 처우개선을 통해 행복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우리 어르신들도 봉사를 통해 모범을 보임으로써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의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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