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촌마을 환경오염 주범 ‘영농폐비닐’ 수거 구슬땀
NH농협은행, 농촌마을 환경오염 주범 ‘영농폐비닐’ 수거 구슬땀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9.11.21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주 내포긴들마을서 폐비닐 수거‧환경정화활동 실시
김인태 부행장(왼쪽)과 직원들이 20일 내포긴들마을에서 영농폐비닐 수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김인태 부행장(왼쪽)과 직원들이 20일 내포긴들마을에서 영농폐비닐 수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현재 농촌지역에서는 매년 33만톤의 영농폐비닐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약 7만여톤은 관련 예산 부족으로 미수거 되거나 불법 매립 및 소각 처리되고 있다. 이렇게 방치된 폐비닐은 분해되는데 30년 이상 소요돼 환경오염 및 산불발생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20일 김인태 마케팅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이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내포긴들마을을 찾아 영농폐비닐 수거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거활동에는 김인태 부행장과 중앙본부 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주민들과 논·밭에 방치돼 있는 영농폐비닐 수거와 환경정화활동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농촌 영농폐비닐 수거로 범농협이 함께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