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성료…우산팀 우승
제36회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성료…우산팀 우승
  • 김순근
  • 승인 2019.11.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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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한 우산팀.
제36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한 우산팀.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광양시지회(지회장 김종규)는 11월 19일 광양실내게이트볼구장에서 24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제36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명원 광양부시장과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의의 경쟁을 성원했다.

김종규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인운동으로 적합한 게이트볼을 통해 다져진 여러분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존경스럽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는 링크 전으로 본선 출전팀을 선발한 뒤 토너먼트 전으로로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결승에서 맞붙은 우산팀과 목성팀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승부전 끝에 우산팀이 13대 12로 1점차 승리를 거두며 우승기를 차지했다. 우산팀은 또 내년 전남 게이트볼대회 출전 티켓도 거머쥐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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