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순천시지회(지회장 김명수)는 11월 19일 순천시지회 대강당에서 24개 분회장과 한궁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김명수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건강관리 차원에서 열심히 연습한 보람이 좋은 실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한궁은 심신단련과 여가선용을 통해 노후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운동인 만큼 순위 보다는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단체전 경기에서 우승은 도사분회에 돌아갔고, 준우승은 해룡분회, 3위는 월등분회가 각각 차지했다. 개인전은 덕연동분회 신순호 선수가 우승한 가운데 준우승은 왕조2동분회 안병석, 3위는 월등분회 강기조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차지원 기자/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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