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여주시지회(지회장 이병설)는 11월 20일 지회 강당에서 부설 노인대학(학장 이연재) 졸업식을 개최하고 55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을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정병국 국회의원,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 유광국 경기도의회 의원, 김영자·서광범·이복예 여주시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노인대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이연재 학장은 졸업식사에서 “나이를 불문하고 배움에는 끝이 없지만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그 어떤 배움보다 중요하다”며 건강을 강조하고 “그동안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며 정이 많이 들었기에 아쉬움이 크다”며 석별의 정을 아쉬워했다.
이병설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건강하게 모든 과정을 마치고 졸업을 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졸업 후에도 서로 우의를 다지고 그동안의 배움을 토대로 사회에 봉사하면서 보람된 삶을 보내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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