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11월 28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2019년도 정기총회에서 제33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서 회장은 △사회복지협의회 역할과 위상 정립 △민간사회복지 전달체계 강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과 인권보호 앞장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서 회장은 미국 스탠퍼드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한국개발연구원 부원장, 제13·14·15대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장관, 경기복지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서 회장의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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