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성황리 개최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성황리 개최
  • 김순근
  • 승인 2019.12.0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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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홍 연합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광홍 연합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신진영 팀장이  ‘조직 내 갈등관리’ 방법을 소개하는 강의를 하고 있다.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신진영 팀장이 ‘조직 내 갈등관리’ 방법을 소개하는 강의를 하고 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는 11월 28~29일 1박 2일 일정으로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충청북도 노인회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이번 워크숍에는 연합회 및 12개 시군지회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광홍 연합회장과 12개 시군지회장을 비롯해 신강섭 충북 보건복지국장, 이상천 제천시장 등이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광홍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한노인회 중점사업과 충청북도 및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노인복지증진 시책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맡은바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노인이 행복한 충북’ 구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김광홍 연합회장이 ‘인문학 특강’을, 박승구 진천군지회장이 ‘노인회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둘째 날에는 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신진영 팀장이 ‘조직 내 갈등관리’ 방법을 소개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이학재 사무처장의 행정실무 직무교육을 끝으로 1박2일간의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학재 사무처장은 “올해는 예년과 달리 강의 대신 레크리에이션으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부서별 토론을 통해 소통 및 정보공유, 의견수렴 등의 시간을 가져 반응이 좋았다”며 “내년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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