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김해시지회는 11월 29일 시민체육공원 김해게이트볼장에서 허성곤 김해시장,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시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해시 주최, 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김해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30개팀 180여명이 참여했다.
예선전(5회전), 본선(4회전)을 거쳐 회현동팀과 내외동팀이 결승에서 승부를 겨룬 결과 회현동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허성곤 시장은 대회사에서 “게이트볼이 어르신들 건강관리와 여가활동에 참 좋은 운동”이라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각종 생활체육시설과 복지 인프라 확충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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