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가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5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2019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북은행 노동조합과 김성철 부행장을 비롯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00kg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에 전달, 나눔을 실천했다.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은 “임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가 도내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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