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지회(지회장 김병운)는 11월 1일 경로당 운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포천 일대에서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경로당 회장과 고문단, 임직원 등 111명이 참가했다. 김병운 지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노인복지에 대한 지식을 쌓고 회원 상호간 의견을 교환해 견문을 넓히는 시간”이라며 “특히 분회에서는 신임 회장들을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회장은 이어 경로당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진행했다. 손영창 강동구청 어르신아동복지과장은 “회장님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세미나에 참석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긴밀한 협조관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