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다용도 마늘소스 ‘갈릭 아이올리 소스’ 선봬
오뚜기, 다용도 마늘소스 ‘갈릭 아이올리 소스’ 선봬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9.12.06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자튀김, 피자, 소시지, 새우튀김, 육류 디핑소스로 활용
㈜오뚜기가 깊고 풍부한 마늘의 맛과 향의 ‘갈릭 아이올리 소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오뚜기)
㈜오뚜기가 깊고 풍부한 마늘의 맛과 향의 ‘갈릭 아이올리 소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오뚜기)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오뚜기가 한국인에게 익숙한 마늘을 활용한 소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이 소스로 풍성한 식탁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뚜기가 깊고 풍부한 마늘의 맛과 향의 ‘갈릭 아이올리 소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오뚜기 ‘갈릭 아이올리 소스’는 생마늘과 익힌 마늘 중간의 맛 타입으로, 원물 환산 기준 5.7%의 풍부한 마늘 함량을 자랑한다. 마늘의 향이 느끼함을 잡아주기 때문에 각종 튀김류에 잘 어울린다. 풍부한 마늘 맛에 고소함이 어우러진 소스로 겨자씨가 들어있어 톡톡 씹히는 즐거움을 더했다.

‘갈릭 아이올리 소스’는 감자튀김, 피자, 소시지, 새우튀김, 육류 디핑소스나 빵, 샌드위치 등의 스프레드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여러 음식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다용도 소스로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소스와 섞어 부드러운 마늘의 풍미를 더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국내 드레싱 시장에서도 마늘 원료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며 “‘갈릭 아이올리 소스’로 다양한 요리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올리 소스’는 프랑스 남부 지역의 프로방스에서 마늘을 뜻하는 ‘아이(ai)’와 오일을 뜻하는 ‘올리(oli)의 합성어로 유럽에서 생마늘을 올리브유에 빻아서 먹던 것에서 유래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