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나눔활동사업 발전방향 워크숍 “나이 60세로 낮추고 활동기간 2개월 늘려”
재능나눔활동사업 발전방향 워크숍 “나이 60세로 낮추고 활동기간 2개월 늘려”
  • 오현주 기자
  • 승인 2019.12.06 16:18
  • 호수 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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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지원재단(이사장 강갑구)은 11월 21~22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1박2일간 2019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발전방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실무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 및 성과를 분석하고 분야별 심층토의를 통해 2020년 사업에 대비했다.
이날 이용현 한국인력개발원 차장은 2020년 이 사업의 정책방향을 소개하면서 “내년 재능나눔사업 예산은 총 253억여원이며 활동기간은 올해보다 2개월 늘어난 8개월로 2월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자 선발 연령을 완화해 65세에서 60세 이상으로 낮췄고 일자리는 올해보다 1만7000개 줄어든 3만개이며 참여자의 활동 효율 증대를 위한 문화활동비 예산도 편성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강갑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사업에 추경예산까지 편성됐고 11월까지 사업이 운영되는 관계로 실무자들이 무척 바쁠 것으로 안다”며 “타 수행기관의 우수사례와 업무시스템 관리 등 실무적인 정보를 공유해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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