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노인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식’ 참가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노인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식’ 참가
  • 김순근
  • 승인 2019.12.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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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홍 연합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광홍 연합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노인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식’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는 12월 6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노인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에 참가했다.

충청북도가 2014년부터 추진해 올해로 여섯 번째인 이날 인증식에는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 최경천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광홍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을 비롯한 시군 지회장, 노인일자리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노인 채용에 앞장선 ㈜청원오가닉 외 19곳 기업 대표들에 인증패가 수여됐고, 우수 지자체로 청주, 옥천, 보은군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민간인 유공자 중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 노인일자리 전담인력이 표창을 받아 대한노인회의 위상을 높였다.

이들 업체는 인증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우대, 해외마케팅 및 판촉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유예(2년) 등의 행정적 및 재정적 혜택을 받게 된다.

김광홍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인증제 시책이 노인들의 취업에 크게 이바지 한 데 대해 노인조직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충북도 및 각 지자체와 연계해 내년에도 민간일자리 2000개 이상 유치를 목표로 ‘우수기업 인증제’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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