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보성군지회(지회장 윤종래)는 12월 5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신경균 보성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했다.
윤종래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노인은 그동안 쌓아온 경륜과 지혜를 사회에 환원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건설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자“고 당부했다.
기념식에 이은 2부 행사로 탤런트 전원주, 최주봉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춘향전 공연이 2차례 실시돼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뮤지컬은 모두 1000여명이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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