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등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눔’
전북은행,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등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눔’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9.12.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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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정에 겨울이불 50채 지원, 따뜻한 나눔 실천
전북은행은 11일 전북동부보훈지청과 함께 ‘2019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은 11일 전북동부보훈지청과 함께 ‘2019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사진=전북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전북은행은 11일 전북동부보훈지청과 함께 ‘2019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은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겨울이불을 지원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전북은행은 전북동부보훈지청으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추천받아 2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50채를 지원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은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은행은 전북동부보훈지청을 통해 2014년부터 방한복, 온열매트, 겨울이불 등을 전달함으로써,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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