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는 11월 12일 지회 회의실에서 문인 북구청장 등 20여명의 내빈들의 축하 속에 제35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122명의 졸업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고 1년 동안 노인대학을 위해 솔선수범한 노인대학 간부 5명에게는 구청장상이 주어지는 등 부부면학상(7명), 면학공로상(6명), 개근상(46명) 등 총 65명이 수상했다. 정광영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유명 강사들을 초빙해 어르신들이 더욱 만족을 느끼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지회는 2020년에도 120명의 학생을 모집해  총 25강의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